치매전문교육 이수, 시험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6년 7월에 정식으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치매전담형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및 인지형 방문요양 요양보호사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요양보호사는 5급 인지 등급 서비스 시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치매전문교육 이수, 2023년 개정사항
코로나19 이전에는 치매전문교육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특히 방문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치매전문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합니다.
과거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하면 시급도 높았으며, 이수 받은 인원이 제한되어 있었답니다. (현재 치매 시급은 폐지되었습니다.) 당시 치매 이수를 받으려면 근무 1년이 지나서 신청 후, 몇 달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또한 본인이 일하고 있는 동안 교육 기간이 잡히면, 약 일주일간 본인 일을 전부 빠져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편하게 온라인으로 교육받고 시험만 지정장소로 가면 됩니다. 편리하게 치매전문교육 이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본격적으로 먼저 2023년 개정사항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방문요양기관 종사자는 시설과정 신청이 불가했지만 신청가능합니다. 또한 주야간 보호기관, 치매전담형기관 종사자는 방문요양과정 신청가능합니다.
치매전문교육 이수 신청 대상
재가 및 시설 장기 요양기관 소속으로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시설장 등이 해당됩니다.
개인 신청은 안됩니다. 예를 들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지만 일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치매 전담형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및 인지 방문요양 요양보호사가 해당됩니다. 치매전담형 기관은 시설장, 프로그램 관리자 및 요양보호사는 모두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프로그램 관리자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중 1명만 이수하면 됩니다.
5등급 인지 등급을 방문요양을 하기 위해서는 치매전문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합니다.
신청인원
기관별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본 신청은 기관당 2명으로 제한되지만 본 신청 이후 잔여 일정분에 한해서는 신청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e러닝(온라인) 치매전문교육이란
치매전문교육은 집합교육을 받는데 코로나19로 교육이 연기되어 2020년 말 온라인 치매전문교육 과정을 처음 도입하였다. ※ 본인 미인증 시 학습 참여 불가하며, 1일 13차시까지만 학습 가능합니다.(최소 교육 기간 3일)
치매전문과정 수수료
| 교육 | 교육비 |
| 방문요양과정, 시설과정(기본과목 포함) | 40,000원 |
| 방문요양과정, 시설과정(기본과목 제외) | 14,000원 |
| 프로그램 관리자과목 | 9,000원 |
교육시간
| 구분 | 시간 | 과목당 시간 |
| 방문요양 과정 | 60시간 | 기본과목(4시간)+방문요양과목(20시간) |
| 시설과정 | 60시간 | 기본과목(4시간)+ 시설과목(20시간) |
| 프로그램 관리자과정 | 73시간 | 방문요양,시설과정(60시간)+프로그램 관리자 과목(13시간)) |
교육신청은 어디에?
현재 종사하고 있는 소속 기관에 신청하면 됩니다. 노인요양시설(요양원, 공생)의 종사자는 치매전담형 장기기관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기관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구분 | 이론 | 실습 | 온라인시험 |
| 방문요양 과정 | 기본과목 23차시 방문요양과목 10차시 | 기본과목 3차시 방문요양과목 3차시 | 1시간 |
| 시설과정 | 기본과목 23차시 시설과목 10차시 | 기본과목 3차시 시설과목 3차시 | 1시간 |
시험실시
2022년은 코로나19로 일부 전부 온라인으로 시행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23년에는 온라인으로 100% 교육을 이수(이론, 실습+설문 참여)를 해야 하며, 본시험은 지정된 교육장에서 합니다. 시험은 60점 이상 획득해야 합니다. 재시험은 1회만 가능하며, 반드시 교육생이 신청한 시험 일정 및 시험장에서 시험 실시합니다.
교육장은 약도 및 안내 사항은 학습사이트> 나의 강의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난이도
과거 주야간 보호센터 1년 간 근무한 저의 기준으로 치매 교육시험은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아는 사실들이었습니다. 방문요양을 시작하면서 치매교육을 이수받았습니다.
2022년 마지막 기수로 이수해 39차시까지 한 번만 듣고 시험을 치렀지만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방문요양을 처음 하거나, 치매 대상자를 전혀 돌보지 않은 분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시험은 대부분 치매 환자의 대응 방법에 대해서 70% 이상이었으며, 그 외 질환에 대한 기본 상식이었습니다.
e러닝으로 교육받아 교재가 따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모르는 부분만 따로 저장했습니다. 자료실에 교육내용을 일부 다운로드할 수가 있답니다. 또 한 파트가 끝나면 요약정리 부분만 다운받았습니다. 딱히 암기가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학습 시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치매 환자 응대 방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어려움 없이 통과될 듯 합니다. 사전 시험 테스트도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특별하게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합격하니 열심히 공부하세요!
시험과 자격증 발급
교육은 100% 이수해야 시험 자격이 생깁니다. 시험점수는 60점 이상입니다. 시험 결과는 응시 날로 3주 이후이며, 인지 활동형 서비스는 수료 후 바로 가능합니다. 교육관리 홈페이지(edunhis.saramin.co.kr)교육생 본인이 시험 결과 확인 및 수료증 출력 및 공단에 제출합니다.
문의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1577-1000
이상 치매전문교육 이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양보호사님들 도움이 되셨나요? 현재 치매 수당이 사라진 것은 조금 아쉽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 곳을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분들에게는 필수 이수 교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해 2차시는 이미 3월에 진행되었으며, 시험은 5월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차시 교육 치매전문교육 이수하지 못한 관련 종사자님들은 부디 3차시에 교육 이수 받기를 바랍니다. 요양보호사가 아니래도 관련 종사자분들에게 치매 전문교육은 앞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인 것 같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앞으로 치매 환자 어르신들은 더욱 늘어날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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